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리다 콜로세움 (문단 편집) == 진실 == [include(틀:스포일러)] 작중 분위기를 보면 서로 죽고 죽이며 유혈이 난무하는, 그리고 관중들이 그 피를 보면서 열광하는 로마 시대의 콜로세움과도 같은 무자비한 장소이나 원래 도플라밍고가 왕이 되기 전엔 이 곳에서 살인은 없었다고 한다.[* 리쿠 왕 시절의 콜로세움에선 날이 있는 무기를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.] 원래는 그야말로 서로의 무예를 겨루는 순수한 스포츠 장소였던 모양이다. 리쿠 왕은 순수한 무예를 겨루는 걸 강조했기에 사용하는 무기는 날이 없거나 목검처럼 목재 무기를 사용하는 걸 권장했을 정도. 그러나 도플라밍고의 집권으로 살인도 불사하는 공포의 투기장으로 변질되었다. 콜로세움 한 쪽에는 전속 검투사들의 숙소가 있는데 말이 숙소이지 검투사들은 모두 쇠창살에 가두어져 있는 감옥. [[배틀로얄|사실 이 곳의 검투사들은 '죄수 검투사'로 불리며 모두 도플라밍고에게 대항했던 자들로 이루어져 있는데,]] [[헝거 게임|도플라밍고는 그들에게 1000회 이상 승리를 거두면 해방시켜 주겠다고 했으나 사람이 수시로 죽거나 불구가 되어버리는 이 콜로세움에서 100회가 넘도록 살아남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한다.]][* 사실은 [[퀴로스|단 한 사람]] 있지만 [[하비하비 열매]]의 능력으로 잊혀졌다. 거기다 상술했듯 살육이 아닌 무예 겨루기 차원의 승리 횟수로만 100회다.] 다른 시선으로 보면 [[빛과 그림자|겉으로는 정상적이면서 풍요로워 보이는 드레스로자의 어두운 면을 제대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 중 하나]].[* 루피와 사보가 이에 자신들이 자란 고향과 비슷하다고까지 언급하기에 이른다.] 그리고 마찬가지로 콜로세움 전속 검투사이면서 몸에 상처 하나 없는 레베카의 실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. [[파일:external/static2.wikia.nocookie.net/Dressrosa_Underground_Map.png]] 이 콜로세움의 지하에는 스마일 생산 공장으로 추정되는 공장이 위치하고 있어서 [[맨셸리]] 공주를 포함한 톤타타 왕국의 소인족 500명이 사로잡혀 노동자로 일하고 있다. [[킨에몬]]의 동료인 [[칸주로]]도 해당 지하 쓰레기 고철 처리장에 잡혀 있다고 한다. 또 작중 수상한 점이 연달아 나오고 있다. A블록과 B블록의 경기가 진작에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콜로세움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다. 이에 콜로세움을 포위하고 있던 중장 [[바스티유]]를 비롯한 해군들이 이 점을 몹시 의문스러워했다. 그러나 사실은 경기에서 패한 이들을 치료해 준다고 속이고선 '''모조리 콜로세움 지하에 가둬버렸기 때문이다'''. 그리고 그 갇혀 있는 참가자들은 한 명씩 [[트레볼]]에게 끌어당겨 올려진 뒤 [[하비하비 열매]] 능력자 [[슈거]]에 의해 '''장난감이 되어 조종당해 노예로 부려먹혀진다'''.[* 코리다 콜로세움이 단순히 싸움을 목적으로 있는 경기장이 아닌 '''온갖 잔혹한 인권유린과 착취의 온상지'''라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.][* 참고로 시작 전 루시가 무구를 구경할 때 진행자가 '''날 수 있는 도구는 안 된다'''라는 말을 했는데 경기 후 선수들이 까마득한 지하로 떨어져 감금되는 것의 복선.] 베라미의 말에 따르면 애초부터 이곳은 평범하게 [[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|들어올 수는 있지만 나갈 수는 없다]]는 것 같다.[* 바르톨로메오가 밖에 있던 킨에몬, 조로 등과 조우했을 때의 상황을 보아 경기가 시작된 이후로 출입구를 모두 해루석 창살로 막아버리는 것으로 추정된다. 물론 투기장이 있는 곳의 하늘은 뻥 뚫려있기 때문에 완전히 탈출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.] 다만 따로 빠져나갈 수 있는 샛길 자체는 있는 것으로 보인다.[* 이 루트는 돈키호테 패밀리 소속인 사람들밖에 모르는 모양이다. 해당 루트로 루피가 탈출한다.] 즉 선수들이 계속 들어가기만 하고 다시 나오는 사람이 아무도 없으면 보통은 뭔가가 수상쩍다는 것을 알아채 대회 참가자가 점점 줄어들거나 할 테지만, 이 경우에는 안에서 패한 선수들이 죄다 장난감이 되어버리는 순간 그 참가자들에 대한 모든 기억이 세상 사람들에게서 잊혀져 버리기 때문에 '''아무도 콜로세움 안에 누가 들어가서 그대로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 자체를 인식하지 못한다.'''[* 들어간 사람들에 대한 기억이 지워지므로 그들이 다시 나오는지 어떤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없고, 대회 참가자가 전부 사라진다는 소문이 생겨날 리도 없으므로 아무도 의심하지 않고 참가자가 계속 찾아오는 완벽한 수법.] 당연하지만 장난감이 되어 지하세계에서 노예로 부려먹히는 참가자들은 전원이 도플라밍고에게 원한을 품고 있었다. 하지만 저항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어쩌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는데, [[우솝]]이 SOP 작전을 성공시켜 슈거를 쓰러뜨리고 하비하비 열매의 저주를 풀어버림으로서 모두가 장난감에서 풀려났다. 당연히 풀려난 사람들은 우솝을 대 은인으로 여겨 '''캡틴 우솝, 갓 우솝'''이라고 부르면서 따르게 되었다. 일부는 우솝에게 5억의 현상금이 걸리자 배은망덕하게 우솝을 노리기도 했으나,[* 그러나 이들 중 일부도 나중에는 새장이 자신의 목숨마저 위협하는 상황이 되고, 한편으론 루피가 도플라밍고를 몰아붙이기 시작하자 자신들도 루피 편에 서서 개츠와 루피가 도망칠 수 있도록 도플라밍고를 막아서는 역할을 한다.] 대회 중 비중있게 등장했던 네임드들은 대다수가 우솝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루피의 편을 자청하며 도플라밍고 레이드에 참가한다. 이것으로 '''[[밀짚모자 일당|루피 일당 + 우솝]]이 이끄는 코리다 콜로세움의 참가자 VS [[돈키호테 패밀리]]'''의 구도가 확실히 세워졌다. ~~오오 캡틴 우솝 오오~~ 드레스로자 결전 도중 [[캐번디시]]나 [[칭자오]] 등의 동맹 플래그를 비롯해 인상 깊은 활약들을 보여줬고. 그리고 이후 실제로 콜로세움 경기 참가자 대다수가 밀짚모자 일당의 산하 해적단이 되기로 결정한다.[* 참고로 블루길리, 압둘라&제트 콤비, 슐레이만 등은 독자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세력이 없기에 다른 집단에 들어가는 방식으로 산하 해적단에 참가한다. 그렇게 하여 산하 해적단이 되기로 결정한 세력은 총 7 집단.--[[원피스(만화)/조·홀케이크 아일랜드 편|빅 맘 해적단 편]] 이후로는 [[어인 해적단|하나]] 추가.-- 다만 레오를 비롯한 톤타타 병사들처럼 콜로세움 참가자가 아닌 집단도 있긴 하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